이번 홈스테이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캐롤턴시에 위치한 뉴먼스미스 고등학교의 수업에 참여하며 미국 가정에서 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청소년들은 소고춤과 K-POP댄스 등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을 펼치고 캐롤턴시의 전통무용도 배울 예정이다.
캐롤턴시는 미국 텍사스주 북동부에 위치한 인구 12만명의 작은 도시로 시는 2010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4년째 구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 6월에는 캐롤턴시 청소년 14명이 구리시 홈스테이에 참가한다.<사진=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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