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자유로 가요제’를 준비하는 무도 멤버들과 가수들의 애장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지드래곤은 애장품으로 YG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 식권을 내놓았다.
YG 구내식당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칭찬할 정도로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라 무도 멤버들이 열광했지만 행운은 보아에게 돌아갔다.
YG식권이 경쟁사인 SM의 보아에게 돌아가자 무도 멤버들은 “밥은 YG 가서 먹어야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다.
지드래곤의 YG식권 기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렇게 맛있나” “보아가 YG식당에 갈까” “애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