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혜리 언급_MBC
[일요신문] 가수 토니안이 공개연인 걸스데이 혜리와 이별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 출연한 토니안은 16살 차 혜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 “처음에는 '대선배님'이었지만, 지금은 '오빠'라고 부른다”며 “이야기가 잘 통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이라고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토니안은 혜리와 이별을 경험할 뻔 했던 사연을 언급, “서로에 대한 호감이 커져 갈 때쯤 16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대한 고민이 커져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단호한 마음으로 혜리의 전화번호까지 지웠지만, 혜리의 어떤 행동으로 인해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전언.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