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게이머들이 기다린 MMORPG 대작 게임 ‘다크폴:잔혹한 전쟁’이 30일 오전 10시 비로소 공개됐다.
30일 오전 10시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엠게임의 MMORPG ‘다크폴’은 일반적인 MMORPG와 달리 이용자가 자유롭게 행동하며 게임을 풀어간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아왔다. 또한 팀간 전투나 1대1 대결로 상대방 아이템을 빼앗는 것이 가능하다.
‘다크폴’이 특히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은 까닭은 한국과 일본의 서버를 통합해 하나의 서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한·일 국가대항 클랜전 등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엠게임 측은 ‘다크폴’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현재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등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