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서 두산 베어스에 7-3으로 꺽고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감격적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3연패를 달성했다.
반면 두산은 최초로 정규리그 4위팀이 한국시리즈를 재패하는 신기록에 도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양의지·김광현·박해민·장성우…'라커룸의 감독' KBO리그 새 주장 4인 각오
토론토·시애틀과 협상? '윈터미팅 소화' 김혜성 행선지는?
"돌아온 푸이그 걱정되는 건…" 키움 히어로즈 캡틴 송성문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