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를 졸업한 박영배는 2003년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에 입단한 뒤 2006년 제천 장사씨름대회와 기장 추석장사대회에서 두 차례 장사 타이틀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고 박영배 선수시절 모습, YTN 보도화면 캡처
2006년 영천 올스타씨름대회 이후 부정맥 진단을 받고 모래판에서 물러나 사업체를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시작으로 사업에 매진했다.
하지만 박영배는 최근 해외로 출장을 다녀온 뒤 갑작스럽게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