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뮤직'은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제한 스트리밍 상품 외에 사용자 기호에 맞게 다운로드 전용 상품 4종과 무제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상품 4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CD 음질의 4배 수준인 UHQ(Ultra High Quality) 음원으로 구성된 스토어를 열어 고음질의 음악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 뮤직'은 지난 9월 출시된 갤럭시 노트3뿐 아니라 갤럭시 시리즈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삼성 뮤직'에 특화된 추천 서비스와 웹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최초 출시된 이후 유럽, 중동 등 32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뮤직'은 국내에 이어 중남미 지역으로도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 이용자들에 한해 음악 무제한 스트리밍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인 월 2500원에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