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싸는 김희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희애는 선글라스와 모자 등을 착용해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김희애 뒤에서 이찬진 대표가 나타나 “지금 찍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김희애가 “찍고 있어요”라고 답하자 이찬진 대표는 “아차”라며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찬진 깜짝 출연, 보다가 빵 터졌네” “김희애 이찬진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다” “이찬진, 카메라 알레르기 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찬진 김희애 부부는 지난 199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