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주식부자_방송캡처
[일요신문]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연예인 주식부자 10위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으로 이수근은 평가액 1억 4000만 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2위, JYP 박진영이 3위, 키이스트 대주주 배용준이 4위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배우 출신 박순애가 5위에 안착했다는 점이다.
한편, 이수근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해외 축구 경기 등에 돈을 거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오는 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