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첫공판_방송캡처
[일요신문]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이 첫 공판에 출석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불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이들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첫 공판에서 어떤 변론을 할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달 14일 휴대전화 이용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 사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토니안은 4억원, 이수근과 탁재훈은 각 3억 7천만원과 2억 9천만원을 썼다. 앤디, 붐, 양세형은 각 4천만여원, 3천만여원, 2천만여원 상당을 지출한 혐의를 받아 약식기소 됐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