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16일은 1902년 유관순 열사가 태어나신 날로부터 꼭 111년째가 되는 날”이라며 “본 의원의 시선을 끄는 대목은 역사교과서에 ‘유관순 열사가 없다’는 사실이다. 천재교육, 미래엔, 금성출판사, 두산동아 역사교과서가 바로 해당 교과서다. 유관순 열사가 중요하지 않다고 본 것일까. 아니면 역사를 보는 사관(史觀)의 문제일까. 4개 교과서 출판사 측에서는 이에 대해 답해달라”고 지적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