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는 19일(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자 카사블랑카와의 2013 FIFA 클럽월드컵 4강전서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호나우지뉴는 팀이 0-1로 뒤진 후반 18분에 얻은 프리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감아 차는 환상적인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는 예술적인 호나우지뉴의 프리킥 골에도 불구하고 경기 막판에 2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라자 카사블랑카는 중국 광저우를 꺾고 결승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과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