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금 올린 사진에 욕설 태그가 걸려 있었나 보네요. 저는 사진만 올린 것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알려주셨음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논란이 된 사진을 삭제했다.
요조가 올린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모 회사의 귀마개를 착용한 채 연설을 하고 있는 합성사진이다.
사진을 삭제한 요조는 “제가 직접 욕을 한 것처럼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일단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고 해명했다.
페이스북의 태그 기능은 게시된 사진에 이름과 짧은 글을 쉽게 붙일 수 있는 기능으로 PC로는 타인이 건 태그라는 것이 확인되지만 모바일로는 확인이 불가능해 요조가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요조 트위터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