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22일 오후 NACK5 스타디움 오미야에서 열린 황후배 여자축구선수권 준결승 이가FC쿠노이치전에서 후반 43분 극적인 결승골로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지소연은 결승골 외에도 도움 2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소연의 맹할약으로 고베 아이낙은 리그, 리그컵, 몹캐스트컵 클럽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시즌 4관왕을 눈앞에 두게 됐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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