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지민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민은 “많은 연예인들의 프러포즈를 받았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에 “직접은 아니고 간접적으로 몇 번”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돌 한 명, 탤런트 한 명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봤다. 그룹이다. 신발에 깔창 안 넣는다”고 힌트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민은 허경환과의 러브라인을 묻는 말에는 “허경환과 선남선녀라고 하는데, 사실 작은 남녀아니냐”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1일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