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네이션은 2일(한국시간) 포지션을 구분하지 않고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메이저리거를 1위부터 101위까지 선정했다.
MLB네이션은 추신수를 “가장 뛰어난 1번타자 중 한 명으로 출루율이 높고, 힘과 정교함을 겸비했으며 20도루가 가능한 빠른 발까지 지녔다”고 평가했다. 추신수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외야수는 13명이었다.
또한 류현진은 전체 선수 중에선 96위, 선발 투수는 23위, 전체 투수는 28위에 올랐다. MLB네이션은 류현진에 대해 “2013년 14승에 방어율 3.00, 154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49개의 볼넷만을 내준 엄청난 신인이었다”고 평가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