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데니스 로드맨 홈페이지
로드맨은 자신의 대변인을 통해 AP통신에 보낸 성명서를 통해 “나의 행동에 완전한 책임을 느낀다. 당시 난 스트레스가 심해 술을 마셨다”며 “케네스 배의 가족에게 먼저 사과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로드맨은 8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몇몇 NBA 출신 농구선수들과 방북했으며 현지에서 김정은을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로드맨의 이번 방북은 네 번째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