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CJ제일제당 냉동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일요신문] CJ 제일제당 인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YTN 뉴스 캡처

17일 오전 6시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있는 CJ 제일제당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내부 1000여㎡와 냉동식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건물 안에 있던 직원 1명이 떨어진 샌드위치 패널에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소방 당국은 공장면적이 넓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배해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