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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고군면 회동리에 있는 청소년수련관 운동장 2만6천여㎡를 축구 잔디구장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마쳤으나 지난달 하순 강우량 52mm의 비가 내리자 축구장 전체가 논바닥을 연상케 할 만큼 배수가 되지 않았다.
이 잔디구장은 공사과정에서 수시로 공사가 중단됐고 바닥골재 확보지연 등의 이유로 시공사가 진도군에 지체상금을 무는 등 문제점을 안은 채 완공되었다.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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