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 부안군이 관내 6개 해수욕장을 각각의 특색에 맞게 ‘코디’를 한다. 군은 60~70년대 서해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많은 관광 인파를 자랑하던 변산해수욕장 등 지역 6개 해수욕장의 특성과 유래에 따른 상징성, 자연조건, 발전가능성을 종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발굴, 이달부터 메이킹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변산해수욕장은 갯벌과 해수에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변산 비키니해수욕장’으로 정비된다.
고사포해수욕장은 아름드리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고사포 송림해수욕장’으로, 격포해수욕장은 일몰을 감상하고 천혜의 절경인 채석강을 연계해 ‘격포 해넘이해수욕장’으로 단장된다.
각종 수련시설이 잘 갖춰진 상록해수욕장은 ‘상록 언포해수욕장’으로, 자연 그대로의 갯벌을 간직한 모항해수욕장은 ‘모항 갯벌해수욕장’으로, 섬이 마치 고슴도치 형상을 하고 있는 위도해수욕장은 ‘위도 고슴도치해수욕장’으로 각각 개발한다.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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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0 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