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의 시청률은 9.7%를 기록했다. 이는 30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된 설특집 ‘아육대’ 1부는 7.5%, KBS2 ‘리얼 스포츠 투혼’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 SBS ‘주먹쥐고 소림사’ 화면 캡쳐
‘주먹쥐고 소림사’는 2013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병만을 비롯해 가수 장우혁, 장미여관 육중완, 제국의 아이들 동준, 틴탑 니엘 등 다섯 제자들이 예능 최초로 소림사에 입문해 소림 무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작팀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응도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주먹쥐고 소림사’가 설특집 예능프로 중 1위를 기록한 만큼 정규편성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