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 인천시장. 최준필 기자 choijp@ilyo.co.kr
안 전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천 경제가 총체적 난국에 빠지면서 인천 시민을 태운 인천호는 지금 좌표를 잃고 표류 중”이라며 “이제는 의미 없는 선동 정치와 초보의 시행착오를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인천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 후 안상수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천 남동구 길병원 사거리 유영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만들었다.
한편 같은 날 김성진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도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