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연기자 유퉁이 몽골 출신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과 또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는 5일 “유퉁이 아내와 끝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유퉁은 매채와의 인터뷰에서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크다”며 “그래서 내가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난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했다. 몽골 여자는 강하다. 아내가 아이는 자신이 키우겠다고 해서 그렇게 합의했다. 몽골에서 모녀가 살 수 있는 집도 지어줬다”고 털어놨다.
유퉁은 지난해 7월 뭉크자르갈 씨와 결혼식 하루 전날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화해하고 다시 결혼식을 언급했지만 또 무산될 위기에 처한 셈이 됐다.
하지만 유퉁은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 아내의 비자가 만료돼 딸과 함께 몽골에 돌아간 것”이라고 해명해 사실 여부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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