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예고편 캡처
9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탑10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펼쳐진다.
‘배틀 오디션’은 시즌1, 시즌2처럼 YG-JYP-안테나뮤직 등 3사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이들 3사가 내놓은 참가자 3인이 1:1:1 맞대결을 치른다.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탑10으로, 2등은 재대결 기회를, 3등은 탈락하는 룰이 적용된다. ‘최강자’들이 맞붙는 ‘최악의 조’ 탄생 가능성이 예견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배틀 오디션’이 시작됨에 따라 자신이 캐스팅하고 연습을 지도했던 참가자들이 탑10이 되길 바라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제작진측은 “배틀 오디션에서는 차원이 다른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강력한 우승후보도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면 탈락하게 된다”고 예고했다.
‘K팝스타3’ 배틀 오디션은 9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