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리 보험
게임 도중 상대가 큰 점수로 이기고 있거나 자신의 패가 불리하면 갑자기 사라지는 ‘도망자’가 골치를 썩이자 일명 고도리 보험이 생겨났다. 비정상적으로 종료된 게임에 대해 게임 진행 기록을 바탕으로 점수가 나거나, 날 가능성이 높은 참가자에게 해당 점수를 보상해 주는 것. 도망자가 지불하지 않은 게임 머니도 보상해준다.
▲고스톱 운세
각종 운세 사이트는 한 번에 몇 백원을 내고 보는 고스톱 운세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나의 고스톱 끗발 보기’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고스톱 끗발 보기’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고스톱 방위
방위학 상담실에선 고스톱 참가자의 생년월일로 소위 대박 터지는 자리와 쪽박 차는 자리를 알려주고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방위를 알려주는 방위카드가 2만원에 팔리고 있다. [경]
‘벤자민’ 임현서, 김앤장 출신 변호사들과 새로운 도전…AI 기반 로펌 ‘초월’ 설립
온라인 기사 ( 2024.10.03 1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