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러 희생자가 대부분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당국은 사상자 신원 및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이집트의 이슬람주의 대통령 모하메드 모르시가 군부에 의해 축출 당한 후 강경파들이 암약하며 테러 공격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집트 군은 경찰은 시나이반도 내 테러 은신처를 소탕하는 대대적인 치안 작전을 수개월 동안 벌여 왔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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