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이 17일 ‘양산 3.0’ 중점추진과제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남 양산시)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치단체간 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 4건, 주민 맞춤형 서비스 창출 26건, 자치단체 의사결정 기구의 민간참여 6건, 정보공개범위 확대 10건, 정부 3.0 과제 연계부서 제안사업 5건 등 모두 51건의 과제가 발굴됐다.
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산 3.0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시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행정으로 시정을 변화시켜 전국에서 가장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3.0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국정 패러다임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