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재규어코리아가 ‘XJ’의 고성능 모델 ‘XJR’의 국내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XJR은 수퍼카 못지않은 파워와 럭셔리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재규어의 새로운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이다.
5.0ℓ V8 수퍼차저 엔진이 장착, 최고 출력 550마력에 최대 토크 69.4㎏.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다. 최고 시속은 280㎞다.
100% 알루미늄으로 가벼운 차체에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정교하고 유연한 주행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완성한다.
주행 상황과 속도를 분석해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해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 향상을 위한 전자식 리어 액티브 디퍼렌셜(Active Differential) 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다.
XJR의 국내 출시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 600만 원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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