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대영시스템이 25일 맞춤훈련 및 산학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 남인천캠퍼스)
대영시스템은 스크린인쇄기, 실사스크린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실사출력 소프트웨어를 비롯, 만능프린터기 등은 국내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만능프린터기의 경우 대당 2억원에 90% 이상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박 대표는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기과가 정부로부터 미래신성장학과로 지정되었고 맞춤훈련을 통해 알찬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PLC분야에 폴리텍대학 출신을 채용했다”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는 올해 신입생 전형에서 특수용접과 등 일부학과 응시율이 14:1을 상회하는 등 지난해 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4년도에도 전체 학생의 60%인 350여명을 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맞춤훈련으로 양성, 취업시킬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