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는 개봉 39일째인 1일 오전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넘어섰다.
‘수상한 그녀’는 1월 22일 개봉, 5일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18일 만에 500만, 27일 만에 70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역대 설 연휴 기간을 통틀어 최고 일일 관객수를 기록한 ‘수상한 그녀’는 2014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첫 800만 돌파의 영광을 안았다.
배우 심은경은 관객수 800만 돌파에 대해 “나문희, 박인환 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출연진들과 스텝들 그리고 관객들이 계셨기에 800만이 가능했다”며 직접 쓴 편지로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