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측은 “신형 쏘나타가 글로벌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세계 유수의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함으로써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세단 개발’을 목표로 완성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차종 중 하나다. 제품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지역의 다양한 품질 및 성능에 대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미국 모하비 주행시험장 등 국내외 곳곳에서 성능을 철저히 검증했다는 것이 현대차 측 말이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