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가 없음.
이에 전국 254개 보건소 중 79.5%인 202곳이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연장근무를 한다.
지역별로 서울 25개 보건소를 포함해 부산, 대구, 인천, 충나, 경남 등 보건소는 100% 여장근무에 나설 예정이고, 나머지 지역도 40~90%의 보건소가 연장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2차 집단휴진의 가능성을 대비해 아직 정부 차원에서 일관적으로 연장 근무를 지시하지는 않았다”며 “지역별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연장근무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0일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에 동참한 전공의는 전국 89개 병원 가운데 60여개의 병원에 속한 4800여 명으로 31%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