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인 순위 1위 마리옹 꼬티아르는 누구?

[일요신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세계 미인 순위 2위에 오르며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꼽힌 마리옹 꼬티아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는 지난해 12월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했다. 영예의 1위는 영화 ‘인셉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내 역으로 출연했던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차지했다.

2위에는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올랐으며,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9위,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4위,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20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나나는 “선정된 이유를 모르겠다. 그렇게 높은 순위에 한국인인 제가 올라 자랑스럽다. 2위는 한국인 최초라고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다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