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호주 개막 2연전 두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2회말까지 탈삼진 2개와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특히 류현진은 3회 초 LA 다저스 공격때 첫 타자로 나서 선발 투수 트레버 케이힐(27)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푸리그의 안타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류현진의 출루로 기회를 잡은 다저스는 3회에만 3득점하며 3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