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포스터_롯데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배우 현빈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25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을 최초 공개한 가운데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이란 강렬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역시 화려한 영상미와 정조의 암살을 둘러싼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관계 설정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 작품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