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기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에는 제시카, 서현, 수영, 유리 등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실제로 제시카는 2012년 청담동 소속사 근처에 있는 한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 이 집은 80평대로 시세가 23억~25억 원으로 알려졌다. 빌라 단지 내 공원과 분수대 시설도 갖추고 있다.
막내 서현도 청담동에 입성했다. 서현은 지난해 5월 청담동 ‘청담 대우멤버스 카운티 5차’를 12억 9000만 원에 구매했다.
수영은 지난해 12월 논현동에 있는 ‘논현 라폴리움’을 27억 3000천 만 원에 샀다. 논현 라폴리움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고급 빌라다.
유리는 청담동 한류거리에 위치한 ‘상지리츠빌 9차’를 매입했다. 매입 당시 매매가는 16억 7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내부에 방 4개, 화장실 3개 등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효연은 2010년 부모님을 위해 인천 송도에 있는 ‘더샵퍼스트월드’를 구매했고, 자신을 위해 2012년 ‘송도 푸르지오 펜트하우스’도 구매했다. 효연이 사는 펜트하우스는 60평대이며, 분양가가 12억 90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아가 재산으로 이승기를 소유했다는 내용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