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제1차관은 이날 오후 3시 벳쇼 대사를 외교부에서 만나 일본의 새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기술을 대폭 확대한 데 대한 강한 항의의 뜻을 전했다.
조 차관은 일본이 과거사와 관련한 부적합한 행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이며 한국이 이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대폭 늘어난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검정을 마쳤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비싼 곳은 2억 줘도 못 사" 개인택시 면허값 천정부지 치솟는 속사정
별명은'팅커벨'에 무해하다지만…서울 도심 동양하루살이 공습, 왜?
"운영 접을 건가" 회원들 대량 이탈 예고…다음 카페에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