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폴 처리 흐름도
‘원터치-폴’ 신고시스템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 무선통신기술(NFC)을 활용한 것으로 112 신고와 더불어 가족 등에게 위급상황을 알리는 문자가 즉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실시에 따른 행정·예산지원을 하게 된다.
부천 원미-소사-오정 등 3개 경찰서는 스티커 보급 및 구축된 NFC 시스템을 활용, 위급 신고 접수 즉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신고자 조기발견을 통해 여성 안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원터치-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원룸 거주자와 미용실 종사자 등 나홀로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수도권 최초로 5월 중 도입된다.
김만수 시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회적 비용절감은 물론 여성들의 안전을 신속·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부천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