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뇌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니 더욱 그럴 듯하다. 하지만 놀라지 마시라. 사람 뇌가 아닌 염소의 뇌를 이용했으며, 훈제한 뇌를 첨가했기 때문에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도수는 7.2도며, 입 안 가득 크리미한 느낌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물론 좀비를 생각하면서 마신다면 웬만큼 비위가 강하지 않고선 구미가 당기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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