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작품들은 모두 대리석을 조각해서 만든 것들로, 모델로 사용한 옷들은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서 기증받은 것들이다. 톰슨은 “각각의 작품에는 옷 주인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면서 “사람들은 그 사람이 입은 옷을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그는 주름이 더 많이 잡힌 옷들에 도전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고객 돈 훔치면 할복” 1886년 일본 은행 서약서 화제 이유
뒤집힌 사진만 봐도 단박에 안다…혹시 나도 0.1%의 ‘초인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