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구름 파라솔

햇빛이 비치면 자동으로 펴져…바람에도 끄떡없어

[일요신문] 지금까지 무거운 파라솔을 손으로 일일이 펴는 게 힘들었다면 다음을 주목할 것. 최근 네덜란드의 ‘퇴르’사가 기발한 파라솔을 개발했다. 햇빛이 비치면 자동으로 펴지는 일명 ‘구름 파라솔’이 바로 그것이다.
 

구름 모양처럼 생긴 이 파라솔은 지름 2m로 사이즈도 넉넉하며, 공기역학적인 구조로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실리콘 코팅으로 방수도 되기 때문에 갑자기 비가 내려도 안심할 수 있다. 

더욱이 태양열로 작동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접히는 등 여러모로 똑똑한 파라솔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