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버풀 한국어 트위터 캡쳐
22일 오후 리버풀의 공식 한국어 트위터 계정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며 “노란리본 달기에 리버풀도 동참합니다”라고 밝히며 #YNWA 라는 해시태그가 붙은 노란 리본 이미지를 게시했다.
YNWA는 ‘You will Never Walk Alone(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니다)’의 줄임말로 리버풀 출신 전설의 밴드 비틀스의 노래이자 리버풀 구단의 응원가다.
한편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노란리본은 ‘수많은 실종자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노랑리본 사진을 내려 받아서 휴대폰에 저장한 뒤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하면 된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