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는 “SBS 미니시리즈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준비 중인 차승원 씨가 오늘 오후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승원이 낸 기부금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및 작업에 나선 사람들을 위한 구호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혜교, 강동원, 유아인 등이 소속사 UAA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송승헌과 류현진, 정일우, 하지원, 주상욱 등이 성금을 전달하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측은 세월호 참사 애도에 동참해 오는 30일 예정돼 있던 첫 방송일을 다음달 7일로 연기했다. 또 24일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도 취소했다.
윤영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