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지킴전화’는 계양대교 남단과 북단의 보행로에 총 2대가 설치되며 자살 위기자에게 긴급구호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생명지킴전화’는 전화요청→위기평가→응급개입 등 3단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는 계양대교에 ‘생명지킴전화’ 설치를 시작으로 전화 대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자살예방 안전펜스도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살다발지역에 집중 개입해 자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인천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