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방송 캡처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방송 오프닝에서 길의 음주운전에 대한 사과 인사를 대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길이 하차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며 “‘무한도전’ 제작진 멤버 모두 책임 있는 일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이어 “길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더욱 열심히 하는 무한도전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길은 지난 4월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뒤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