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8일) 나란히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오전 10시, 새정치연합은 오후 2시에 각각 원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 후보로 이완구-주호영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으며 투표 없이 박수로 이들을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은 노영민, 최재성, 박영선, 이종걸 의원의 4파전이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1, 2위 후보를 놓고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후보 개인의 성향이나 계파의 차이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기는 후보가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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