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표적 명품 향수 브랜드가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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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점이 9일부터 18일까지 1층 센텀광장에서 <니치 퍼퓸 페어> 행사를 펼친다.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자신만의 특별한 향을 소유하고 싶은 향수 수집가 및 애호가를 위한 ‘니치 퍼퓸(Niche Perfume) 페어’를 펼친다.
9일부터 18일까지 1층 센텀광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프랑스의 대표적 니치 퍼퓸으로 꼽히는 딥티크, 세르주루텐, 에디션드퍼퓸프레데릭 말, 메종프란시스커정 등의 브랜드가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선보인다.
니치 퍼퓸의 니치는 이태리어 ‘니키아(nicchia)’에서 유래된 것으로 소수의 제한된 고객에게 판매되는 향수란 의미로 풀이된다.
가공되지 않은 천연향으로 만들어 져 한층 무게감이 있고 그윽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향사가 특정계층을 위해 소규모로 생산해 고급스러움에 희소성의 가치를 더했다.
‘에디션드퍼품프레데릭 말’은 각자의 이름을 건 12명의 조향사가 최고의 천연재료만을 고집해 탄생시킨 권위 있는 향수의 명작이다.
‘세르주루텐’은 천재적인 뷰티크리에이터의 예술적 철학이 담긴 것으로 ‘남들과 다른 단 하나의 향’을 추구한다.
역시 가공되지 않은 최상의 순수원료를 사용해 독특하고 차별적인 향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최소 7시간 이상의 잔향이 지속된다.
‘딥티크’는 1968년 첫 향수인 로(L’EAU)를 런칭하며, 전 세계 상류상회가 선택하는 비밀의 향수로 탄생됐다.
최상의 자연에서 얻은 높은 품질의 에센스와 서정적인 패키지를 자랑한다.
특히 각 제품의 라벨은 스토리가 담긴 오리지널 드로잉으로 만들어 개인의 특별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프란시스커정’은 세계적인 천재 조향사가 만든 최고급 향수 브랜드다.
럭셔리, 심플, 컨템포러리, 모던, 파리지앵의 5가지 키워드를 가진 심플한 엘레강스를 추구하는 젊은 감각의 향수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행사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증정및 각 브랜드별 스페셜세트 기획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