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마일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일요신문]공연 도중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마일리 사이러스가 이번엔 공연 도중 충격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럽 투어 중인 사이러스는 지난 6일 밤(현지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서 열린 ‘뱅거즈’ 공연에서 10대 팬들에게 충격적인 충고를 하나 했다. 다음은 사이러스의 충격 충고 발언이다.
“담배를 끊어라! 대신 대마초를 피워라. 대마초는 사람을 젊게 하고 성관계에도 용이하다. 나는 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담배는 건강과 외모에 아주 나쁘다.”
분명 금연을 강조한 부분만 놓고 보면 좋은 충고다. 분명 담배는 건강과 외모에 나쁘다. 그렇지만 대신 대마초를 권한 부분은 매우 충격적이다. 게다가 성관계에 용이하다는 까닭은 더욱 눈길을 끈다.
정말이지 마일러 사이러스가 아니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충고의 얘기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사진출처=TMZ on TV 유튜브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