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JTBC <님과 함께> 캡처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이 나들이를 위해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찾았다.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임채무 소유의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산 밑에 자리잡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다.
특히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폴린이 시선을 모았다. 점폴린은 어린이들이 점프하며 놀 수 있는 일명 ’점프 쿠션‘을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손자와 함께 방문한 박원숙-임현식 부부를 직접 안내하며, 임현식에게 “참 안 어울리는 바퀴벌레 같은 한쌍이다. 차라리 나하고 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두리랜드, 임채무 소유였다니” “임채무 어마어마한 부자였구나” “꼭 한번 가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채무는 1989년부터 25년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임채무는 이날 “빚만 수십 억이지만 행복하다”며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