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 아디다스 마이런! 작년에 규리 누나랑 약속했던 완주 기념사진! 이번에 처음 참가하신 창렬이 형도 같이. 빙수 한가득 입에 넣고 기념사진”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속 박지빈은 김규리, 김창렬과 함께 마라톤 대회 완주 기념 메달을 들고 흐믓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지빈, 김규리, 김창렬의 마라톤 대회 참가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겠다” “빙수 먹고 싶다” “좋은 일 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아디다스 마이런’은 부산시립미술관 앞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해수욕장까지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 아디다스 코리아는 대회 참가비 등 총1억7500만원을 세월호 유가족에게 기부할 예정이다.(사진=박지빈 트위터)
송도형 온라인 기자